■ 진행 : 김정아 앵커 <br />■ 출연 : 원희룡 / 前 제주지사 <br /> <br />*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. <br /> <br /> <br />경선준비위원회 주관 토론회를 놓고 논란을 겪은 국민의힘이 결국 내일로 예정됐던 토론회를 취소하기로 했습니다. 토론회 문제로 촉발된 당내 갈등, 잠재워질 수 있을까요? 국민의힘 대선주자 중 한 분 연결해 의견 들어보겠습니다. <br /> <br />원희룡 전 제주지사 연결되어 있습니다. 원희룡 전 지사님, 나와 계시죠? <br /> <br />[원희룡] <br />네, 안녕하세요? <br /> <br /> <br />안녕하십니까? 굉장히 바쁜 일정 쪼개서 저희 인터뷰 시간 내주신 거라서 현안 질문 바로 여쭤보겠습니다. <br /> <br />지금 국민의힘 토론회 개최로 갈등을 겪었었는데 결국 오늘 오전에 최고위 회의에서 내일 토론회는 취소하고 25일 토론회는 비전발표회 형식으로 변경하기로 결정이 됐는데요. 이거 토론회 찬성했던 주자들도 큰 틀에서 동의를 했다고 보면 될까요? <br /> <br />[원희룡] <br />오늘 문제가 됐던 것은 경선준비위원회가 과연 권한이 있느냐, 월권 여부가 문제가 됐었습니다. 그래서 26일날 정식 선거관리위원회를 구성하고 그동안 경준위에서 준비한 계획안을 선관위로 넘기기로 했기 때문에 이건 곧 정상화 되리라고 보고요. <br /> <br />그동안 경준위에서 준비했던 토론회 계획들이 있으니까 그걸 존중하는 차원에서 25일날 비전발표회를 하기로 했으니까 최고위원회의의 결정을 저희는 존중하고요. 저도 참석하도록 하겠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원희룡 전 지사께서는 참석하시고 그동안 토론회에 찬성을 했었던 홍준표 의원이라든가 유승민 의원의 의견은 별도로 따로 없었습니까? <br /> <br />[원희룡] <br />토론회가 문제가 아니라요. 경선준비위원회의 월권과 특히 서병수 준비위원장의 공정성이 심하게 훼손이 됐기 때문에 그 서병수 준비위원장을 그대로 선관위원장으로 밀고 가려는 이준석 대표의 그 계획에 대해서 이의제기가 많이 됐던 겁니다. 그 부분은 큰 틀에서 정리가 된 것으로 그렇게 받아들이겠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지금 경선준비위원회가 월권이다, 이런 지적은 계속 하고 계신데요. 일각에서는 경선 룰을 제외하고는 경선 관련 사안, 경준위가 다 진행할 수 있다, 이런 입장도 있었거든요. 여기에 대해서 어떻게 얘기 해 주시겠습니까? <br /> <br />[원희룡] <br />새롭게 모두로부터 공정성을 의심받지 않는 새로운 선거관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108171528299294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